요즈음 책을 좀 못 읽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한달에 한권이라도 책을 좀 읽자고 맘을 먹었어요...그러던 중에....인페르노라는 영화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다빈치코드 3탄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개인적으로 다빈치코드 같은 소설을 좋아라 하기에...그래 한번 읽어보자 해서 근처에 있는 도봉도서관에서 빌려 왔어요....
일단 제목은 인페르노(INFERNO) 라고하고요 댄브라운님이 쓰셨네요...총2권으로 되어있네요..
책 표지는 저렇게 생겼고요....저처럼 다빈치코드를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즐겨 읽을만 해요..저는 댄브라운님의 소설 중에 제일 먼저 읽은게 천사와악마이고요....그리고 읽은게 다빈치코드였어요....두 책을 무지 잼나게 읽었어요...무지 몰입해서 보았으니까요..하지만..이책은 .다빈치코드나 천사와악마 보다 내용이나...전체적인 구성, 흥미 그리고 긴박감 등이 다소 떨어지는 듯이 느껴지네요....아마도 제가 나이가 좀 더 먹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이 책의 주된 소재는요...단테의 신곡이에요....저는 아직 단테의 신곡을 읽지 못해보았는데요...소설 인페르노를 읽으면서 단테의 신곡을 꼭 읽어보아야 겠다 마음 먹었어요...아마 단테의 신곡을 읽어보신 분들은 훨씬 더 잼나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해요....머 이 책 덕분에 읽어보아야 할 책이 하나 더 생겨버렸네요....
이 책의 주된 배경은 피렌체에요....이 점이 저한테는 좀 아쉬웠어요...제가 로마나 베네치아는 가 보았는데....아쉽게도...피렌체를 가보지는 못했어요....그래서 피렌체에 대해 묘사할때 언뜻 상상하기가 힘들더라고요....아마도 피렌체를 갔다 오신 님들은 훨 잼나게 읽으실수 있을꺼에요...머 저도 이 책을 읽었으니 나중에 피렌체에 여행가게 되면 훨씬 잼나게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역시나 로버트랭던 교수님이세요....이 분은 강의는 별로 않하시고 맨날 모험만 하러 다니시나 봐요....아주 부러워 죽겠네요....여튼 요번에도 무지 힘들게 힘들게 고생하셨을꺼에요...
이 책의 간략한 내용을 살펴보면.....어떤 천재적인 과학자 한분이....이 넘의 세상을 그대로 두면 인구가 무지 많아져서 공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신뢰하면서 세상이 망가지기 전에 자신이 나름 과학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세상을 구하려 하는걸 우리의 로버트랭던님이 막아서려 한다라는 이야기에요....너무 자세히 쓰면 다른 님들이 화낼지도 머르니...딱 이만큼만....쓸께요..머 여튼 곧 있으면 영화로도 나온다 하니 책 읽기 싫어라 하시는 분들은 영화로 보아도 되겠네요....
여기까지 댄브라운님의 다빈치코드 3탄이라 불리는 인페르노(INFERNO) 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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