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요....댄브라운의 정치스릴러인 디셉션포인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고요.....오늘은....댄브라운의 처녀작인 디지털포트리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기로 해요....
이 책을 마지막으로 댄브라운의 소설은 다 읽은듯 해요.....다빈치코드와 천사와악마 이후로 댄브라운님의 소설을 보지 않고 있다가 요즈음 인페르노라는 영화 때문에......다시 댄브라운님의 소설을 보게 되었어요....그러다 몇 개 더 있길래...그럼 마저 보자 하는 마음을 먹고.....드뎌.....다 읽게 되었네요...그런데..어쩌다 보니 댄브라운의 처녀작인 디지털포트리스를 제일 늦게 읽게 되었네요.....이 책은 1998년에 초판이 나왔나 봐요...무지 오래된 책이네요.....그래서 그런지 책의 배경이나 지식들이 상당히 오래전 이야기인듯 하네요....
역시 이 책도 댄브라운님의 소설이라 그런지 2권으로 되어 있네요.....
오래되긴 했나봐요...책이 무척 낡았네요.....오래되기도 했겠지만....다빈치코드가 히트하면서....사람들이 댄브라운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무지 많이 읽어서 이렇게 낡은 책이 되어 버린거일수도 있겠네요....
음~~이 책에는 로버트랭던은 나오지 않아요...대신 다른 젊은 교수가 나오네요....아마도 이 교수가 로버트 랭던의 초창기 모델일지도 모르겠네요......이 소설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이 교수가 주인공인지...아니면..이교수의 여친이 주인공인지...아니면 그 둘이 주인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 책은....미국에 있는 NSA라는 기관의 암호해독 부서의 암호해독 이야기에요.....여기에....세상에 모든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슈퍼컴퓨터 한대가 있고요.....이 슈퍼컴퓨터가 풀지 못하는 암호체계를 기존에 이 조직에서 일하던 사람이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면서부터 이 이야기가 시작되어요.....좀 구체적으로 줄거리를 쓰고 싶지만서도...그러면 책을 읽는 분들의 재미가 반감이 되어버리니...자세히 쓸 수는 없고요.....역시나 이 책에서도 댄브라운이 추구하는 반전에 반전이랄까.....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요......이제는...대충 댄브라운님의 소설 체계가 보이더라고요...그래서 아마도 이사람이 나쁜역할이겠거니 하고 읽어 내려갔는데...역시나 그 분이 나쁘신 분이시더라고요....머....댄브라운님의 소설을 전부 읽었으니.....이 양반의 처녀작 정도의 소설에서는 대충 그 스토리가 보였나봐요.....대충 그런 스토리라인이 보이니......좀 재미는 반감이 되었어요....하지만...그래도...충분히 볼만한 책이었어요......
이 책을 마지막으로 현재 나온 댄브라운님의 책은 다 읽은 듯한데.....하루 빨리 다른 책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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