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책표지에는 특별한 점은 없어요..특별이 디자인이 좋다라거나 머 읽고 싶게 생겼다라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요.....아마 어디서 지나치다 보았으면 절대 읽지 않을만한 그런 디자인과 제목이에요.....머 그래도 일단 댄브라운님의 소설은 다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그냥 읽어보기로 해요...
일단 이책은 무지 오래전에 나왔어요....다빈코드를 쓰기 이전에 쓴 책이고요....2001년인가에 나왔다 그래요....이때만 해도 댄브라운님의 필력이 완성되지는 않은듯 해요......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일단 정치물이에요....정치물이니...당연히..대통령 등등이 나올꺼에요......그리고 보통 정치물이면 당연히 그러하듯 이 책드....대통령선거즈음해서....서로 물고 물리는 선거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요.......거기에 보통의 정치물이면...기업과의 관계, 아리따운 여성 보좌관과의 관계 등이 주내용으로 나올법한데...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은 양념정도의 역할뿌니 되지 않고요...어디서 가져왔는지.....외계의 생명체라는 신비한 주제를 돈만 잡아 먹는 NASA라는 기구와 연관해서....NASA를 지지하는 특정 후보에게 좋은 상황을 만들려하는 계략에서부터 시작이 되고요......이 사기극을 어이어이 하다가 상대편 후보와는 모녀 관계에 있지만 사이는 무지 좋지 않은 공공기관의 분석가가 사기임을 알게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이 주 내용이에요.....당연히 이책은 다빈치 코드 시절 이전에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우리의 로버트랭던님은 나오지 않으시고요.....그녕 포스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그런 여주인공님이 나오세요....그래서 그런지 주인공 제목도 까먹었네요....주인공보다는 주인공 보스와 대통령의 보좌관 정도 되는 분이 훨씬 더 포스가 느껴지게 나오시더라고요.....머 대충의 내용은 이렇구요....그냥 차타고 다닐때.....심심할때......읽어볼만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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